11월 18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서는 추위를 무릅쓰고 이른새벽부터 환경미화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할구역 환경미화원들에게 따뜻한 국밥으로 점심 한끼를 대접했다. 연홍사회구역의 상인 설매씨는 “이제 날씨도 점점 추워지니 앞으로 자주 환경미화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연홍사회구역의 안서기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추울 때 우리 사회구역의 사무실에 들려 뜨거운 물을 마시면서 몸도 녹이세요!”라고 친절하게 말했다. 다시 도구를 들고 환경미화에 나선 그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어려있었다.
/ 리성복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