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만리장성’, ‘지하 운하’로 불리는 신강지역 특유의 지하 관개시설 ‘칸얼징(坎儿井, 신강 지방의 수원에서 물을 끌어들이기 위한 특수한 구조의 지하 수도)’은 만리장성, 경항(북경-항주)대운하와 함께 중국 고대의 3대 대역사로 꼽힌다.
‘칸얼징’은 지난 9월에 2024년(11차)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등재되였다.
신강지역에는 1,700개가 넘는 ‘칸얼징’이 있는데 이중에 1,200여개가 툴판에 있으며 총 연장길이가 5,272키로메터에 달한다. 천산의 눈녹이물이 지하수로를 따라 툴판에 끊임없이 양분을 공급하면서 이 땅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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