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농업과학원 남새연구소에서는 전 성 수박 및 하미과 산업기술체계 대상 보급의 기회를 다잡고 연길시 소영진 인평촌에 위치한 한 농장의 온실하우스에 미니수박과 하미과 새 품종을 도입하여 시험 재배에 성공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올해 길림성농업과학원 관련 부문의 지도하에 북경시농림과학원에서 배육한 ‘경미2K’등 3가지 미니수박 품종과 녕파시농업과학원에서 배육한 ‘풍등미 25’ 등 5가지 하미과 품종을 도입하여 시험 재배했다.
재배 과정에서 연구일군들은 병충해 예방, 립체식 재배 방법, 물과 비료 일체화 관리 등 선진농업기술을 도입하여 지난 4월부터 시험 재배에 들어갔으며 목전 륙속 성숙기를 맞이하게 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병충해 견딜성, 생산량, 품질 등 일련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연변지역에 알맞는 우량품종을 선별하여 당지에 보급하게 된다.
/서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