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를 돕는 짙은 분위기를 조성해야

성 지도자 장애자 사업 조사연구하고 위문

3일 오전, 성당위 부서기 오해영은 장애자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회시 정신과 당의 20기 제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기 위해 제34번째 ‘국제장애자의 날’을 맞이하여 기층에 심입하여 장애자사업을 실제적으로 조사연구하고 장애자와 일선의 사업일군들을 방문위문함과 아울러 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전 성의 장애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표했으며 광범한 장애자 사업일군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오해영은 먼저 길림성도서관을 찾아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등불 계획’(灯火计划)인 중국(길림) 장애청소년 미술작품전을 참관했다. 색갈이 알록달록하고 상상력이 넘치는 그림들은 장애청소년들의 독특한 예술시각과 창작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오해영은 발걸음을 멈추고 자세히 관람하면서 성장애자련합회 관련 책임자으로부터 작품 모집과 전시 상황에 관한 소개를 진지하게 청취함과 아울러 전시회에 참가한 일부 어린 작가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그는 ‘등불 계획’이 예술로 장애청소년들의 성장과 취업을 부여하는 모식에 대해 긍정하면서 더욱 많은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장애청소년들의 특수한 재능을 발굴, 양성함으로써 인생의 가치를 더욱 잘 실현하도록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후 오해영 일행은 장춘자동차개발구에 위치한 성언동어특수교육학교와 록원구 지애로인의료간호원을 찾아 조사연구를 했다. 조사연구에서 오해영은 두 장애자 봉사기구가 각자의 분야에서 이룩한 착실한 성과와 보여준 사회적 책임감을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장애자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제반 장애자 복지정책을 잘 실시하여 교육, 취업, 의료, 재활 등 면에서의 장애자들의 실제곤난을 확실하게 잘 해결해야 한다. 장애자련합회 조직은 ‘대표, 봉사, 관리’ 기능을 잘 리행하고 법에 따라 장애자들의 권익을 수호하며 사회에 더욱 잘 참여하고 융합되도록 장애자들을 도우며 장애자를 부축하고 돕는 짙은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성당위 판공청, 성장애자련합회, 장춘시장애자련합회의 관련 책임자들이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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