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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통상구 공안 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 정식 가동

유경봉 길림신문 2025-07-02 11:04:26

훈춘통상구 공안 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 정식 가동

7월 1일 첫 로씨야 자가용관광팀 16명 관광객 맞이

7월 1일 입경한 16명의 로씨야 자가용관광팀 관광객들이 통상구 사업일군들과 함께 훈춘통상구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7월 1일 오전, 길림성 첫 공안업무와 사회화 봉사 ‘원스톱’ 통상구 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가 훈춘에서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창구는 첫 입경 외국관광객으로 16명의 로씨야 자가용관광팀을 맞이했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훈춘통상구 공안 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가 정식으로 가동된 후 입경관광객은 통상구 사증 입국신청으로부터 림시 운전허가, 차량 림시번호판, 차량보험 등 일련의 업무를 처리하기까지 15분이면 된다.

7월 1일 로씨야 자가용관광팀 차량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고 있다.

길림성공안청은 년초부터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소, 중국은련 길림지사, 중국이동 길림지사와 련합하여 공안출입경, 교통관리, 변방검사와 사회화 봉사를 고효률적으로 통합하여 통상구 사증, 림시 운전허가, 경외차량 림시 번호판, 림시 운행증, 이동통신, 이동지불 등 여러가지 공안업무와 사회화 봉사 ‘한 창구에서 접수하고 원스톱으로 전부 처리’함으로써 입경관광객의 통관체험과 통상구봉사의 종합효능을 효과적으로 제고시켰다.

이 업무의 시범으로서 연변주공안국은 림시 운전허가, 경외차량 림시번호 등 업무를 통상구 비자부문에 이전하고 원래의 훈춘통상구 비자창구를 통상구 입경관광 종합봉사창구로 승격시켜 입경하는 외국관광객들이 통상구비자를 신청하는 동시에 림시 운전허가, 경외차량 림시번호판, 림시 운행증 등 업무를 신청할 수 있게 하여 개인관광, 단체관광, 자가용관광 등 다양한 선택을 실현할 수 있다.

훈춘통상구 사업일군들이 로씨야 자가용관광객들의 입경차량을 검사하고 있다. 

연변원동국제관광유한회사 총경리 오위는 “예전에 외국 관광팀이 길림성에 관광을 오면 비자를 발급하고 운전면허증을 바꾸고 전화카드를 사는 등 여러 곳을 찾아다녀야 했는데 지금은 한 창구에서 전부 해결되여 정말 편리해졌다.”라고 말했다.

훈춘통상구 종합봉사창구는 ‘온·오프라인’ 련동 봉사도 실현했다. 입경 외국인 관광객은 려행사를 통해 길림의 ‘인터넷 + 공안’ 종합 봉사 플래트홈에서 통상구비자 신청을 제출할 수 있는데 통상구에 도착하면 직접 비자를 수령하여 입경할 수 있는바 ‘인터넷 신청, 통상구 수령’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경하여 길림성에 오는 새로운 정상상태가 되고 있다.

통상구 사업일군들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는 로씨야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길림성공안청은 길림의 ‘인터넷 + 공안’ 종합봉사 플래트홈의 통상구 입경 빈번사항인 ‘원스톱 처리’를 서둘러 추진하여 입경 외국인 관광객의 ‘손끝 일 처리’의 체험감과 만족도를 끊임없이 최적화하고 있다. 길림성공안청은 다음 단계에 훈춘통상구 종합봉사창구의 경험을 총화하여 점차 장춘룡가국제공항, 연길조양천공항 등 항공통상구에 종합봉사창구 모식을 보급하여 길림성 문화관광산업의 고속 발전에 더욱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하게 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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