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신문 > 사회일반


중의 특색료법으로 시민들에게 과학적 체중감량 방안 제공

리전 길림신문 2025-06-10 16:05:45

—연변중의병원(연길시중의병원) ‘중의 체중감량 체험주간’활동 전개


건강평가구역 한장면

최근 연변중의병원(연길시중의병원)은 ‘중의특색 체중관리로 2025년 건강을 구축하자’ 주제 체험주간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은 중의 특색료법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체크와 과학적 체중감량 방안을 제공했다.

활동 현장을 돌아보고있는 병원 책임자들 

허리둘레 체크 장면

이번 활동은 200여명 연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는바 병원에서는 건강평가구역, 중의체험코너, 건강자문구역 등 세개 봉사구역을 설치했다. 건강평가구역에서 의료진은 BMI지수 측정, 허리둘레평가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무료건강검진 봉사를 제공하면서 검사 결과에 근거해 개성화 음식운동방안을 제시해주었다. 중의체험코너에서는 침구 체중감량, 귀혈 마사지침, 중약 족욕 등 중의 전통료법으로 시민들에게 중의체중감량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건강자문구역에서는 특별히 전문가팀을 배치하여 시민들에게 여러가지 만성질병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체중감량에 대한 곤혹을 해답함과 아울러 전자건강서류를 만들어 장기추적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의료일군이 환자에게 귀혈 마사지침을 붙여주고 있는 장면 

중약 족욕을 체험하고 있는 장면

침구료법 체험장면

료해에 따르면 연변중의병원(연길시중의병원)은 지난 5월 1일부터 체중관리 외래진료부서를 전문적으로 설립했는데 청소년, 중장년, 로년 등 부동한 년령층의 건강목표와 개개인의 체질에 근거해 다양한 중의 특색료법을 활용한 전문적인 체중관리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연변중의병원 연길시중의병원 체중관리문진 주치의사 위정은 “중의 전통의학의 체중감량은 표면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해결하는 것을 중시한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비만과 만성질환의 밀접한 관련성을 인식하는 동시에 건강관리에 있어서 중의학의 독특한 장점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표했다.

위정에 따르면 부동한 년령층의 사람들은 체중관리를 할 때 주목해야 할 부분도 다르다. 로인들은 맹목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건강지표에 따라 만성질병 예방과 관리에 집중해야 하고 중장년들은 스트레스가 많고 식습관이 불규칙적인 등 원인으로 비만이 발생하기에 생활습관 개선과 심리조절을 결합하는 것이 좋으며 청소년들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운동량을 늘이는 것으로 체중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