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 ‘지킴이’, 5.1 기간 아름다운 풍경 그려내
리전 길림신문 2025-05-07 10:08:115.1절 련휴기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관광이나 모임으로 명절을 즐기고 있을 때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의 경찰들은 여전히 일터를 고수하며 국문의 안전과 안정을 굳게 지켰다.
“오늘 첫 입국 항공편입니다. 다들 정신을 차리고 모두 각자의 위치로 복귀하세요!”5월 1일 10시 20분, 한국 인천에서 날아온 OZ351 항공편이 순조롭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 근무 경찰들은 즉시 각자의 위치로 복귀하여 련휴 첫날의 업무를 시작했다. 몇분 후 100여명의 려객들이 입경대청으로 몰려들었다.
“두줄로 서서 려권 등을 미리 준비하세요.” ‘00후’ 경찰 두남희는 능숙하게 외국어로 외국인 려객들이 질서 정연하게 줄을 서도록 안내했다.
료해에 따르면 5.1절 련휴기간 연길공항은 서울, 부산, 대구, 청주, 울라지보스또크 등 5개 도시를 직항하는 74편의 려객항공편을 계획하였고 출입경 리용객이 연인수로 1만 2,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출입경 항공편이 밀집되고 리용객이 많은 특점에 대비하여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는 사전에 전문사업배치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 관련 사업일군들은 출입경 리용객의 인원수를 예측하고 예측 수치에 따라‘두가지 공포 한가지 안내’를 발표하여 출입국 리용객들이 합리하게 출행할 것을 안내했다.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 근무 3대 부대장 리향일은 "우리는 출입경 리용객의 류동 동태에 따라 과학적으로 경찰력을 배치하고 외국어에 능한 경찰들을 추가 파견하여 다국어 통관보장을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5.1절 련휴기간 출입경 리용객의 통관안전을 원활하게 보장하기 위해 연길출입경변방검사소는 현장 일선에 더 많은 경찰들을 투입시켰고 리용객 밀집도에 따라 검사창구 조정, 중외 려객 분리심사, 신속통로 운영 등으로 통관 시간을 단축했다.
근무 2대 경찰 왕미는 “이미 련속 10년간 가족과 ‘로동절’ 휴가를 함께 보내지 못했지만 국문을 수호하고 려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것으로 또 다른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들은 소리없이 일터를 고수하고 국문을 지키며 책임과 사명을 다하면서 명절의 가장 아름다운 ‘경찰’ 풍경을 그려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정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