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자동차 홍기, 상반년 판매량 20만대 돌파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제1자동차 홍기의 도매판매량은 동기 대비 42.6% 증가한 20만 1,500대를 돌파하고 소매판매량은 전년 대비 25% 증가한 19만 900대를 돌파했다.

앞서 중국제1자동차는 2024년 판매량 목표를 동기 대비 약 3% 증가한 347만대로 발표했는데 자주 브랜드(해방, 홍기, 펜티엄 3대 브랜드 포함) 판매 목표를 90만대, 100만대 단계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분기 중국제1자동차 산하의 자주 브랜드 완성차 판매량은 20만 8,000대로 동기 대비 46.1% 성장했다. 홍기 브랜드의 완성차 판매량은 10만 300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4.3% 증가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홍기 브랜드는 이미 중국제1자동차 자주부문의 ‘절반’을 차지하면서 년간 목표를 실현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2023년 4월, 홍기는 새로운 전략 계획을 발표, ‘홍기 금해바라기’, ‘홍기 신에너지’, ‘홍기 에너지 절약 차’ 등 3대 자주 브랜드로 구성된 홍기 브랜드 완전 신제품으로 더 높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홍기는 ‘제품의 해’로 ‘All in’ 신에너지 전략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바 FMEs의 ‘기치’ 슈퍼 아키텍처의 두가지 기술 플래트홈인 전동 플래트홈 HME와 스마트 플래트홈 HI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신에너지 제품 모두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홍기가 발표한 신차 출시 계획에 따르면 올해 경뻐스, SUV, 승용차, MPV 등 다양한 분류를 아우르는 16개의 새로운 차량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3월, 홍기EH7과 2024 모델의 홍기 E-QM5를 출시하여 신차 성능, 주행거리 및 지능화 면에서 업계 선두 수준을 보여주었다. 지난 4월 자동차박람회에 HQ9 PHEV를 출시하면서 자체 브랜드인 중대형 MPV의 벤치 마크를 갱신했다. 또한 홍기 브랜드의 기술혁신도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최초의 벡터 토크 더블 모터(扭矩矢量双电机) M190/M220 첫 A견본기를 성공적으로 시험 제작하여 조립을 마쳤다. 홍기4GC20TD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HDU28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중국심’ 2023년도 10대 엔진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수상 모델로 선정되여 홍기 후속 제품에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제공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