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국가 4A급 관광풍경구 한곳 추가

일전, 돈화시 한총령홍색관광풍경구가 국가 4A급 관광풍경구로 승인받았다.

돈화시 한총령홍색관광풍경구는 돈화시 남쪽에서 45km 떨어진 201번 국도 옆에 위치해있으며 돈화시림업국 한총령국유림산작업소에서 발전한 홍색 관광대상이다. 이 풍경구는 심후한 홍색문화 력사를 내포하고 있으며 동북항일련군 한총령 밀영유적, 동북항일련군 한총령 밀영문화전시관, 한총령 항일영웅기념비, 무명영웅렬사묘 등이 있다.

또한 단풍산장, 단풍골, 장백산 삼림민속문화박물관, 민속문화원 등이 있으며 홍색문화관광, 생태체험관광, 삼림건강양생관광, 민속관광 등 새로운 관광형태가 집약된 삼림 홍색관광목적지이기도 하다. 항일련군의 길 다시 걷기, 주제교양 및 학술연구, 홍색문화와 렴결문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교육기지로서 CCTV에 총 23회 보도되여 전국 각지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해마다 청명절과 5.4 청년절, 9.18사변 기념일 등 중요한 시기에 당지 당정기관과 기업 및 사업단위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이곳을 찾아와 '항일련군의 영렬을 기리고 홍색 유전자를 계승'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한총령홍색관광풍경구는 선후로 길림성 국방교육기지, 길림성 홍색교육기지, 길림성 삼림건강양생기지, 연변 애국주의 교양기지, 연변 중공당사 교육기지, 연변 혁명로근거지정신 교육기지, 연변 간부교육양성기지 등 많은 교양진지 칭호를 수여받았다.

/연변라지오TV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