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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련휴 연변 연 103.62만명 관광객 접대

손맹번      발표시간: 2024-04-08 12:32       출처: 연변일보 选择字号【

ㅡ관광업 수입 5.99억원

올 청명련휴기간 연변은 연 103.62만명의 국내 관광객을 맞이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36.76% 증가한 수준을 기록, 국내 관광업 수입은 5.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6.79% 증가했다.

올 청명은 특히 귀성방문 려행, 도시 근교 려행, 단거리 려행, 농촌려행 등이 크게 증가하며 봄맞이 려행 열풍을 이끌어냈다.

씨트립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청명련휴기간 연변 려행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해 전체 려행 주문수는 355.53%, 려행주문 금액은 283.09% 증가했다. 그중 호텔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391.49%, 항공권 예약은 100%, 현지 휴가상품 예약은 66.67% 증가했다.

련휴기간 주요 관광지 방문객 현황을 살펴보면 주로 북경, 천진, 료녕, 흑룡강과 성내의 자가용 관광객이 크게 늘었는데 이들 대부분이 연길공룡문화풍경구, 돈화륙정산문화풍경구,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룡정비암산문화풍경구, 량전백세풍경구를 찾았다.

청명련휴기간 연길공룡문화풍경구는 2만 5,000여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다.

연변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실시된 표본조사 결과 연인수로 총 40여만명의 방문객이 찾아왔고 0.08억원의 관광업 수입을 창출했으며 연변 주요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된 표본조사 결과 객실 평균 점유률은 79%에 달했다.

그중 돈화륙정산문화풍경구는 연 3.12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134.4만원의 관광업수입을 기록, 훈춘방천풍경구는 연 3.31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관광업수입 94.57만원을 달성, 룡정비암산문화풍경구는 연 6.48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19.34만원의 관광업수입을 기록, 모아산공룡문화풍경구는 연 26.3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559.77만원의 관광업수입을 기록, 룡정비암산온천호텔은 연 0.93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했고 45.4만원의 관광업수입을 기록, 도문일광산풍경구(입장권 무료)는 연 2.15만명의 관광객을, 도문통상구풍경구는 연 1.5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15.5만원의 관광업수입을 올렸다.

련휴기간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연변주 및 각 현, 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지역특화상품 개발, 온라인 홍보 강화, 려행사와의 협력, 문화행사 개최, 숙박시설 확충 및 품질 개선, 려행정보 제공, 안전시설 점검 및 보완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면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주요 관광지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할인 정책과 숙박료 할인 등을 통해 련휴기간 관광객 유치에 나서면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연변일보



编辑:손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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