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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문화관광추천설명회 산동성에서 개최

김영화      발표시간: 2024-03-14 14:01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3월 7일 ,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관광추천설명회가 산동성 유방시(潍坊市)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연변의 관광자원을 전시하고 관광소비시장을 활성화하며 연변의 문화관광산업 영향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 .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는 축사에서 유방시는 력사가 유구하고 문화가 두터우며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동아시아 문화의 수도’로서 독특한 제로(齐鲁)문화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이어 그는 연변은 중국—로씨야—조선 3 개 국 접경지이자 장백산의 복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주이고 최대 조선족 밀집지역으로서 예로부터 노래와 춤의 고장, 축구의 고장 등의 명성을 지니고 있다고 소개했다 .

알아본 데 따르면 연변은 유방—연길 항로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이 조치는 두 지역의 관광시간을 대폭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두 지역간의 시장 협력에 좋은 기초를 다지게 된다. 윤조휘는 연변은 생태가 완벽하고 문화가 다원적이며 시적인 정취가 풍부하고 상업 기회가 무한하며 투자와 흥업이 있는 광활한 옥토라며 두 지역이 우의를 다지고 힘을 모아 좋은 발전 방안을 함께 도모하며 한마음으로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여 두 지역 문화관광 발전의 결실을 함께 엮어가길 희망했다 .

유방시인민정부 부시장이며 시공상련합회 주석인 천단매는 환영사에서 유방시는 발해만 남안에 위치해있는 1,000만명급 인구의 해변도시라고 소개하면서 남쪽은 산과 잇닿았고 북쪽은 바다와 린접했으며 제문화와 로문화 , 해양문명과 농업문명의 융합 ,1,000년 이상의 도시 력사를 갖고 있고 풍부한 자연경치와 유구하면서도 두터운 문화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변은 민속풍광이 독특하고 풍경이 수려하며 기후가 쾌적하여최근 폭발적 인기로 사람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되였다면서 연길—유방—장사 로선 개통으로 쌍방을 위해 협상, 협력의 좋은 플래트홈을 마련하고 연변, 유방 두 지역이 협력의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적극적으로 지역 써비스를 참답게 잘하며 량질의 문화관광 자원과 제품에 깊이 접목하여련합과 윈-윈을 실현하고 이로부터두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소개회에서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국장 송염이 연변의 풍부한 특색 관광자원을 둘러싸고 ‘민속새마을 , 도시관광 , 생태건강 , 향토음식, 과학보급, 변경관광, 빙설동화’등을 포함한 7가지 오락 새 놀이 테마라인을 발표했으며 동영상 형식으로 연변의 각 현 , 시의 문화관광 특색자원과 문화관광 신제품을 선보이고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에게 연변 관광의우수함과 아름다움, 신선함과 신기함,특별함을 전시했다 . 행사중 청도항공회사와 연길공항 대표들이 항공 로선과 공항 써비스에 대해 홍보했으며 참석자들은 연길—유방 항공 로선 개통가동식을 진행했다. 두 지역 문화관광부문 , 려행사 대표들은 각각 전략적협력 기틀 협의서와 관광객 상호 교환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행사후 상호상담을 진행했다.

이 밖에 연변가무단과 왕청현상모무용예술단이 무대에 올라 연변의 독특한 문화 특색을 보여주고 회의장 밖에는 각 현, 시의 부스를 설치하여 래빈들이 직접 연변의 독특한 민속을 체험하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도록 했다.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관련 책임자는 다음 단계에 연변은자원 우세를 발휘하여 연변 관광의 새로운 방법 , 새로운 상품 , 새로운 로선을 끊임없이 출시하여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고품질 관광 체험을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방시인민정부 사무실 2 급 조사연구원 조립충과 유방시문화관광국당조 성원이며 시문화시장종합집법지대 지대장인 리국도 , 연변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4 급 조사연구원 리춘자, 청도항공, 유방공항, 연길공항과 두 지역의 문화관광기업 관련 책임자 등 백여명이 이번 추천설명회에 참가했다.

/ 길림신문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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