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련맹(FIFA)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제시해 화제를 모았던 중계권 협의와 관련해 지난 15일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이 2026년 미국-카나다-메히꼬 월드컵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중계권 범위에는 2026년 월드컵, 2030년 월드컵, 2027년 녀자월드컵, 2031년 녀자월드컵이 포함된다.
한편 2026년 국제축구련맹 월드컵(미국-카나다-메히꼬 월드컵)은 북경시간으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미국, 카나다, 메히꼬 세 나라에서 공동 개최된다. 이는 월드컵 력사상 최초로 세 나라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이다. 경기는 최초로 48개 축구팀이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 방식을 도입하여 104회의 멋진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26년 월드컵 경기 일정에 따르면 개막전과 결승전은 각각 북경시간으로 6월 12일과 7월 20일 새벽 3시에 시작된다. 경기 일정의 모든 시간은 일광절약시간제가 적용된 북미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이는 북경시간과 12시간 차이가 난다. 2026 월드컵 경기 시간은 중국에서는 대부분 새벽 또는 오전이 된다.
관전 포인트를 살펴본다면 전체 조중에 ‘꿀조’ 혹은 만만한 팀들끼리 맞붙는 조는 A, B, D조로 보인다. 한국이 속한 A조와 1포트 팀중 가장 약팀으로 뽑히는 카나다가 속한 B조, 주 개최국 미국이 속한 D조이다.
그중 또 ‘죽음의 조’를 뽑는다면 I조나 L조로 보인다. I조에는 프랑스,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가 배정됐는데 포트3 팀중 가장 강한 팀으로 여겨지는 노르웨이가 들어왔고 프랑스는 2대회 련속 월드컵 결승전을 간 팀이다. 세네갈 역시 아프리카의 강호이며 이라크도 만만치 않다.
L조는 잉글랜드, 크로아찌아, 가나, 빠나마로 결정됐다. 잉글랜드, 크로아찌아 모두 강호이며 가나는 월드컵에서 늘 쉽지 않은 팀이기도 했다.
남미의 강호 브라질은 모로꼬, 아이띠, 스코틀랜드와 한조가 돼 조 1위를 무난히 확정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난 대회 우승팀 아르헨띠나는 알제리,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한조가 됐는데 그들 역시 무난히 조 1위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26 북중미월드컵은 2026년 6월 12일에 메히꼬의 메히꼬시티에 있는 아스테카경기장에서 개막전을 시작해 7월 20일의 결승전은 미국 뉴저지주 뉴욕의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리며 페막한다.
/중앙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