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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40년까지 접경 병력 단계적 감축

2019년 6월 14일, 관광객과 외국 기자들이 한국 고성군에 있는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넷

9일, 한국 국방부 장관 안규백은 국방부가 2040년까지 조선반도 접경지역 주둔 병력을 ‘점진적으로’ 줄일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단기간내 대폭 감축’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앞서 안규백은 기자들에게 현재 접경지역 일반 초소에 배치된 2만 2,000명의 병력을 약 6,000명 수준으로 줄이는 한편 인력 대신 인공지능기술 기반 감시장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단기간내 접경 병력 대폭 감축이 감시 공백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안규백은 ‘페이스북’(脸书)에 “이전에 언급한 병력 감축 계획은 단계적 평가를 거쳐 2040년까지 실행할 목표”라며 “래일부터 바로 병력이 줄어들면서 불안을 초래할 상황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안규백은 현재 한국의 인구 변화 상황을 고려할 때 접경 감시 업무의 효률적이고 과학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모든 건강한 성인 남성이 최소 18개월간 의무 복무를 해야 하지만 인구 감소로 병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한국정부는 최근 여러 접경 관련 조치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월 1일,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무장지대 린근 12개 전체 탐방로를 재개방한다고 밝히고 통일부는 9일, 서울에서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까지 운행하는 관광렬차를 10일부터 재운행한다고 전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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