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중일한 거시경제연구사무소가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중국은 이 지역 생산망의 ‘주요 중추’로 자리잡았다.
이 기구는 2026년 아세안+중일한 지역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20년 동안 아세안+중일한 지역의 경제구조는 근본적으로 바뀌였는데 이러한 변화는 지역 회복력의 핵심 지탱 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공급 측면에서 지역 생산망이 깊은 진화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본래 일본을 중심으로 하던 망이 이제는 중국을 기둥으로 하는, 더욱 밀집되고 상호 련결된 구조로 전환되였다.” 이는 중국의 ‘확장되는 제조 력량, 물류 기반시설 그리고 중간재 무역에서의 핵심적 지위’ 덕분이다. 이러한 공급망 련계는 ‘중국에 대한 단방향 의존이 아닌 상호 의존 및 공생’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수요 측면에서도 지난 20년 동안 아세안+중일한 지역 내수 수요가 뚜렷이 증가하여 세계 최종 수요의 중요한 원천이 되였다고 전했다. 2022년에는 이 지역의 수요 총량이 미국을 넘어섰다. 이러한 전환은 중국이 이 지역 나아가 세계의 주요 소비국으로 부상한 데 힘입은 바 가 크다. 동시에 중국의 소비국 역할 강화는 세계 수요에서의 이 지역의 전반적 중요성을 높여 지역내 무역 련계를 심화하고 특정 경제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었다.
보고서는 또 지역내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하면서 무역망 및 생산망과 상호 보완 효과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기구 수석 경제학자 하동은 이날 발표회에서 “현재 공급망 통합이 진행되는 큰 흐름 속에서 아세안 기업들은 자체 력량을 키워 생산과 혁신의 공간을 넓힐 수 있다.”며 “국내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기업들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외 충격에 대한 공급망의 회복력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