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점점 더 많은 의학 연구에서 혈액형에 따라 심뇌혈관병, 당뇨병, 암, 기억력 감퇴 등의 위험 확률이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아래 두가지 혈액형인 사람은 다른 혈액형보다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당뇨병 위험이 더 높다.
B형: 당뇨병 위험 더 높아
2024년, 중국 연구팀이 최고 의학 잡지 《BMC의학》에 발표한 ‘우산형 종술’(증거 기반 의학 최고 수준의 증거)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슷한 생활방식에서 B형은 A형, O형, AB형보다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8% 더 높다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B형이 반드시 당뇨병에 걸린다.”는 뜻이 아니라 위험 경향이 더 뚜렷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장기간 높은 당분과 튀긴 음식을 섭취하는 B형이라면 미리 당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A형: 심뇌혈관질환·암 위험 더 높아
A형이라면 심뇌 보호와 암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2022년 《신경학》잡지의 연구에 따르면 A형의 60세 이전 뇌졸중 위험은 다른 혈액형보다 16% 높고 O형의 위험이 가장 낮았다(12% 낮음). 더욱 경계해야 할 점은 부외심혈관병원과 무한대학인민병원의 공동 연구 결과 A형의 총콜레스테롤 및 저밀도지단백(나쁜 콜레스테롤) 농도가 더 높고 관상동맥질환 위험도 현저히 증가했다는 것이다.
심뇌혈관질환외 암 위험도 만만치 않다. 2017년 《공공과학도서관·종합》 연구에 따르면 A형의 전체 암 위험이 A형이 아닌 사람보다 높았는데 특히 위암과 결장암, 직장암 확률이 높았다. 소화기계통 종양 감수성이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여러 연구에서 절대적인 ‘완벽한 혈액형’은 없다는 것이다. 례를 들면 O형은 장과 위장이 가장 ‘약한’ 편이고 AB형은 만년에 망각하기 쉽고 혈전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환구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