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8일은 제26번째 전국 간 사랑의 날로 올해 주제는 ‘간경화 막고 간암 멀리하자’이다. 중산대학부속제3병원 감염과 주임 림병량은 지방간을 그냥 넘길 ‘작은 문제’로 봐선 안된다고 말한다. 지방간은 곧바로 대사장애를 일으켜 당뇨병이나 관상동맥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몸속 대사가 어긋나고 내부 환경이 변하면 종양이 생길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
림병량은 예전엔 지방간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따로 개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장기 추적 관찰 결과 일부 환자들은 지방간에서 간섬유증, 나아가 간암으로까지 진행된 사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방간은 몸에서 보내는 중요한 경고 신호이다. 이미 대사장애가 일어나고 있으니 심혈관질환 등 다른 병까지 부르지 않도록 가능한 한 빨리 과학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림병량은 예방과 관리를 위해 “운동하고 입을 단속해 체중을 줄여라.”고 조언한다. 매주 최소 닷새, 한번에 최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고 식습관을 합리적으로 바꾸며 체중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지방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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