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부 한준 부장은 3월 9일 열린 14기 전국인대 4차 회의 제2차 ‘부장통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소비자들은 배불리 먹는 것을 넘어 잘 먹길 원해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도 단순히 배를 채우는 데 그치지 않고 맛있고 안전하며 건강하게 먹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앞으로 농업은 생산량 위주에서 생산량과 품질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농산물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고 맛있는, 균형 잡힌 영양을 누릴 수 있다.
기름진 음식 줄이고 콩과 우유 섭취 늘여야
현재 우리 나라 국민의 식품 소비를 보면 기름 섭취가 많고 콩과 우유 섭취는 적은 편이다. 1인당 조리용 기름 소비량은 과학적으로 권장하는 량보다 40%나 많고 우유 소비량은 세계 평균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콩과 콩 제품 섭취량도 권장량의 60%에 미치지 못한다. 기름은 적당히 줄이고 콩과 우유를 좀더 먹는 게 좋다.
채소, 가금류, 수산물 등 주요 품목 국내 자급 기반 탄탄
오랜 노력, 특히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종자산업 발전 덕분에 ‘중국곡식’(中国粮), ‘중국재배’라는 목표를 이뤘다. 채소, 가금류, 수산물 등 주요 품종의 국내 공급 기반도 튼튼히 마련됐다. 우리 나라는 이미 높은 수확량, 뛰여난 품질, 복합 내성을 갖춘 획기적인 품종을 개발했다. 앞으로는 새로운 품종으로의 교체를 더욱 앞당길 계획이다.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