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5版:생활·건강 上一版 下一版  
下一篇

‘춘곤증’, 알레르기성 졸음일 수도

봄이 되면 몸 전체에 산소 필요량이 늘어나면서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춘곤증’이 나타나기 쉽다. 그리고 봄은 알레르기가 많은 계절이기도 한데 졸음도 알레르기의 흔한 증상중 하나이다. 그럼 춘곤증과 알레르기성 졸음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가?

◆ 춘곤증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알레르기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졸음이 오기 쉬운데 크게 두가지 리유가 있다.

1. 히스타민(组胺)이 분비되면 뇌처럼 중요한 부위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몸에 산소가 부족해져 졸음이 올 수 있다.

2. 알레르기 환자는 코가 자주 막히는 바람에 산소를 적게 들이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많이 머금게 되면서 저산소증이 생겨 졸음을 느끼게 된다.

졸음 말고도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거나 코가 간지럽고 막히고 눈이 건조하고 빨갛게 붓는 것도 알레르기의 흔한 증상이다. 또 알레르기 환자는 뇌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기 쉬워서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일할 때 능률이 오르지 않을 수 있다. 알레르기가 심하면 코나 목 안쪽이 부어서 숨 막힐 수도 있으니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빠르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 이런 가짜 춘곤증은 병적 신호일 수도

어떤 병은 초기 증상이 ‘춘곤’하고 아주 비슷해서 병을 키우지 않도록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 뇌졸중

알려진 바로는 70%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발병 5~10일전에 하품을 자주 했다고 한다. 만약 고혈압 같은 고위험 요인이 있고 자주 련달아 하품하면서 팔다리 저림, 힘 빠짐, 어지럼증, 두통,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면 뇌혈관 문제를 심각하게 의심해봐야 한다.

▩ 갑상선기능저하증, 빈혈, 당뇨병, 불안 장애 등

갑상선기능저하, 빈혈, 당뇨병, 불안증 같은 환자는 낮에 졸리고 정신적으로 피로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은 춘곤증이랑 비슷하지만 사실은 가짜 ‘춘곤’인 경우가 많다. 충분히 잤는데도 ‘춘곤증’이 낫지 않으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원인에 맞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 간질환

간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병이 생겨도 초기에는 알아채기 어렵다. 피로하고 졸린 증상과 함께 입맛이 없고 속이 메슥거리고 기름진 음식이 싫어지고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든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간염바이러스 검사, 간기능검사, 간 초음파 등을 받아 간 건강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광명넷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