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매가 걱정된다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아래 수칙을 ‘3권(劝, 즐길 것), 3금(禁, 참을 것), 6행(行, 챙길 것)’으로 정해서 생활습관을 바꿔보기를 권장한다.
3권
■ 신체활동
연구에 따르면 20분 고강도 운동을 주 3회 이상 또는 30분 중강도 유산소운동을 주 5회 이상 하면 치매 위험을 낮춘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혈류 개선, 뇌세포 활동 촉진, 뇌세포 위축 방지로 치매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 운동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비만 같은 뇌혈관질환 위험 요인도 줄인다.
■ 사회적 활동
중년에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다 로년에 줄이면 치매 위험이 커진다. 친구 만나기, 동호회 활동, 자원봉사, 복지관·경로당 프로그람 참여와 같은 적절한 사회활동이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 교육 및 인지 활동 유지
어린시절과 청소년 후반의 높은 교육 수준이 로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독서, 낱말 맞추기, 편지 쓰기, 악기 연주, 정원 가꾸기, 영화·공연 관람 같은 지적 활동과 취미·문화 활동은 뇌세포를 지속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3금
■ 금연
흡연하면 담배 성분인 니꼬찐이 뇌혈관을 수축시켜 뇌세포와 뇌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금연후 6년 이상 지나면 인지장애 확률이 약 4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음주 최소화
과도하거나 습관적인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해 인지 장애 위험을 높인다. 음주는 가능한 피하고 술을 마실 경우 한번에 2잔 이하로 마신다.
■ 공기 오염 줄이기
개인이 대기오염을 통제하기는 어렵지만 오염된 지역을 피하고 실내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6행
■ 당뇨병·이상지질혈증·고혈압 예방 및 관리
이 세 질환은 각각 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혈관 내부를 좁히고 작은 뇌혈관을 반복적으로 손상시켜 뇌로 가는 혈류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치매 위험을 높인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악화를 막기 위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정상 체중보다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 생선·채소·과일·저지방 우유 등을 골고루 먹는 균형 잡힌 식사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 뇌 조직 손실을 예방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체중 조절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에도 좋다.
■ 뇌 손상 예방
의식을 잃을 정도의 뇌 손상이 있으면 치매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안전하지 않은 레저나 직업 활동처럼 부상 위험이 높은 행동은 가능한 피해야 한다. 불가피한 경우 머리 보호 장구를 꼭 착용한다. 머리를 부딪치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우울증 예방 및 치료
우울증도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이 있으면 코티졸이 지속 분비되여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부위가 손상될 수 있다. 우울 증상이 보이면 방치하지 말고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 청력 손실 방지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져 대화가 어려워지고 사회심리적 장애가 생겨 치매 위험이 커진다. 유해한 소음을 피하고 정기적인 청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청력이 감소되면 전문가 치료를 받고 보청기를 사용해 삶의 질을 개선해야 한다.
■ 시력 손실 방지
시력 저하도 치매와 관련이 있다.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고 시력이 손실되면 교정 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장시간 화면 로출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도움이 된다.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