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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장백산’

길림 빙설 열기 서안으로

행사 현장에 전시된 ‘길림 7호 운석’

12월 17일 오전, ‘눈 내리는 장백산’ 길림시 빙설 테마 문화관광 프로모션 행사가 서안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

길림시정부에서 주최한 행사에 서안시 문화관광부서 및 관련 기관 대표, 현지 주요 려행사, 스키장, 미디어 및 금융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프로모션 회의는 길림시의 겨울 정취와 빙설 풍경을 담은 영상과 함께 막을 올렸다. 길림시정부와 서안시문화관광국 관계자는 두 지역간 문화관광자원 공유, 시장 상호작용, 관광객 상호 유치를 심화하겠다는 공동의 굳은 의지와 확신을 표명하였다.

길림시측은 길림 현지의 빙설자원, 자연경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스키관광, 눈꽃관람, 문화체험, 미식탐방을 하나로 묶은 동계 관광 시스템을 선보였다.

길림시박물관은 현장에 전시된 ‘길림 7호 운석’ 등을 비롯한 소장 자원을 중점 소개했다. 길림시문화관광그룹은 북산스키장, 야간 송화강 관광 등 특색 프로젝트와 문화창의제품을 선보였으며 서안시관광협회는 서안 시장을 대상으로 한 동계 핵심 관광 루트를 발표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저의 고향에 와서 눈꽃을 구경하세요’ 등 특색 있는 가무공연 및 동북지역 특색 프로그람을 선보였으며 추첨을 통해 빙설 테마 기념품을 증정했다. 회장 외부에는 문화관광전시구역을 마련하여 눈꽃 문화창의제품, 관광 루트, 10대 문화관광 IP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탕수육을 조리하여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길림의 짙은 동계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는 또한 혁신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서안공항 및 관련 항공편에서 ‘대동 문화관광 프리미엄 카드’ 배포 플래시몹을 진행하여 잠재적 관광객을 정확히 유치하며 길림시 빙설 브랜드의 서북부 시장내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켰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서안 시민 및 관광기업에 풍부한 동계 관광 선택지를 제공하고 두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협력 발전에 플래트홈을 마련했는바 이는 길림시가 국내 주요 관광객 시장 개척 및 남북 관광 상호작용 구축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었음을 보여준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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