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몸에 스며드는 동지 절기에 보양식을 챙겨 먹으면 좋다. 겨울에 가장 알맞은 식재료가 있는데 맛도 있고 영양도 가득하다.
◆ 토란
토란(芋头)은 전분 함량이 낮고 포만감이 크며 혈당 지표는 밥이나 국수보다 낮아 살 빼는 동안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토란에는 칼리움이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B, 비타민C,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막으며 고혈압 예방에도 뛰여난다.
토란 특유의 점액 단백질은 위점막을 보호해주므로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게 아주 적합하다.
◆ 당근
눈 보호 + 피부 보호! 당근의 대표적인 영양소 베타카로틴은 인체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바뀌므로 당근을 많이 먹으면 시력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눈건조함을 덜어주며 피부와 점막 장벽을 강화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장의 ‘청소부’로 불리는 당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의 윤동을 촉진하고 변비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 설탕귤
비타민C가 가득한 설탕귤은 항산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뛰여나 화장을 하지 않아도 얼굴빛을 좋게 해준다.
설탕귤에는 식이섬유와 펙틴(果胶)이 풍부해 장의 윤동과 변비에도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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