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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알람 사용, 건강에 해롭다

“따르릉따르릉~” 매일 아침 알람소리에 놀라 깨여난 후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빠르게 뛰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알람을 맞출 때 강렬한 음악을 선택하지 않는 게 좋다. 강렬한 음악은 급박한 소리 심지어 불편한 소리를 통해 사람들을 강제로 잠에서 끌어내는데 일부 민감한 사람들에게 있어 이는 놀라서 깨는 것과 같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깊은 수면중 알람에 놀라 깰 경우 깨여난 후 2시간 이내 단기 기억, 인지 등 면의 능력이 비교적 차하고 운동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어떻게 해야 이런 상황을 바꿀 수 있을가

연구인원들은 다양한 알람소리가 깨여난 후 사람들의 수면 관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아이폰의 기본 알람 오디오 ‘레이다’(雷达)와 같은 표준 알람소리보다는 부드러운 음악, 자연의 소리, 백색 소음, 멜로디가 있는 음악 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악이 더 적합하다.

물론 알람소리를 선택할 때 하나의 원칙을 따를 수 있는데 바로 전주곡이 은은하고 후반부로 가면서 점차 격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주로 소리가 천천히 커지고 멜로디가 천천히 이어지면서 점차적으로 몸을 깨우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구에 따르면 강한 알람에 깨여나는 순간 혈압이 치솟고 심장이 세차게 뛰면서 몸이 순간적으로 긴장 상태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상태는 우리가 갑자기 뒤에서 뺨을 한대 맞았을 때와 비슷하다. 비록 정신을 차린 후 혈압과 심장박동이 천천히 회복되지만 매일 아침 이런 놀라움을 겪는 것은 일정한 건강 위험이 있다.

따라서 반드시 알람소리로 자신을 깨워야 한다면 더 부드럽고 편안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앙텔레비죤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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