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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외국어학원, 이중 언어 융합으로 향촌 진흥에 기여

지난 여름방학 기간, 연변대학 외국어학원 ‘고향의 소리로 꿈 구축’ 표준어 보급 활동팀은 화룡시 진달래촌에서 가구별 조사를 진행하고 개산툰소학교, 연길시 연집소학교 및 원길사회구역을 방문하여 이중 언어 문화 전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이중 언어로 중국 이야기를 전달하고 향촌 발전에 에너지를 불어넣자’는 취지로 진행되였다.

활동팀은 농가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농업생산 현황, 생활 수요 및 실제 어려움, 표준어 인식 수준과 사용 빈도, 일상에서의 언어 장벽 등을 심층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통해 일부 로년층 주민들이 표준어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활동팀은 촌민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생생한 자료를 수집하여 후속 작업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며 ‘군중 속에서 나와 군중 속으로 들어간다’는 원칙을 실천했다. 또한 농업정책 선전을 진행하며 ‘조사+선전+문화 전파’라는 세가지 련계 모델로 향촌 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등교육기관의 사회봉사 가능성을 확장하는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활동팀은 또 개산툰소학교, 연길시 연집소학교 및 원길사회구역을 찾아 ‘이중 언어로 중국 이야기 전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어와 영어 이중 언어로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무형문화유산 전승, 민족영웅 이야기 등을 전달하여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중국 이야기가 학생들의 문화적 자신감을 높여주는 동시에 현지 문화가 해외로 나아가는 통로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교류를 통한 향촌 문화 진흥을 촉진했다.

활동팀은 변경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표준어 보급을 통해 향촌 진흥을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으며 ‘이중 언어로 중국 이야기를 전하고 중국의 목소리를 전달한다’는 매개를 통해 언어 보급과 문화 전파의 깊은 융합을 실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학생들의 표준어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대·중·소학교 사상정치교육의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였다.

연변대학 외국어학원은 ‘대학교원-대학생-소학생’을 잇는 3단계 표준어 보급 및 사상정치교육 련계 체계를 구축하였는바 앞으로도 ‘표준어+협력+사상정치교육’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표준어 사업이 대·중·소학교 사상정치교육 일체화의 련결고리가 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향촌의 산업, 문화, 인재의 전면 진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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