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락상은 로인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하고 있다. 8월 26일, 할빈의과대학에 따르면 해당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간소화된 하체 근력 및 균형 훈련 프로그람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건강교육실천을 국가 기본공공위생써비스에 통합시켜 마을 의사가 주도하고 사회구역 주민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농촌 로인의 락상 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 책임자중 한명인 할빈의과대학공공위생학원 부원장 전무일교수는 우리 나라 60세 이상 인구가 2.6억명을 넘어섬에 따라 락상이 로인 건강과 독립적인 생활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0년간 국내 60세 이상 로인의 락상 관련 위험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할빈의과대학 연구팀은 흑룡강, 호북, 광동, 산서 4개 성의 128개 마을을 대상으로 60세 이상 락상 고위험 로인 2,610명을 모집, 여러 성 질병예방통제쎈터 및 의학대학과 협력하여 무작위 대조 실험을 진행했다.
공동 연구 책임자인 할빈의과대학부속제2병원 전과의학학과 왕영신 교수는 참여자들에 대한 평균 358일의 추적 관찰을 거쳐 마을 의사가 주도하고 로인이 함께 참여하는 종합 개입 조치가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개입군체에서 29.7%만이 최소 한번의 락상을 보고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38.3%가 락상을 경험했다. 개입조의 락상 발생률은 1인당 년간 1.4건에서 0.8건으로 감소하고 부상률도 21.6%에서 15.2%로 낮아졌다. 개입을 받은 로인들은 기능적 운동 능력과 건강 관련 삶의 질에서도 현저한 개선을 보였다.
연구팀은 개입 과정에 ‘7식 간소화 버전’(七式简化版) 하체 근력 및 균형 훈련 동작을 개발하고 건강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로인들이 공유한 경험을 표함시켰을 뿐만 아니라 현지 방언으로 해석을 진행했다.
“수억명의 농촌 로인들에게 있어 한번 적게 넘어지면 그만큼 한번의 아픔이 줄어들고 자주적으로 생활하는 자심감과 행복감이 높아진다.” 왕영신은 이 실험은 자원이 제한된 국가와 지역에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으며 기층의료위생 네트워크를 리용해 농촌 양로건강 써비스의 새 구도를 구축하고 향촌 진흥을 위해 ‘건강초석’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인정했다.
이 연구 성과는 8월 25일 《미국의학회잡지》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였다. /인민넷-조문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