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는 24절기중 14번째 절기이다. 처서가 시작되면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은 비가 점차 그치고 공기 습도가 점차 낮아진다. 이 시기의 중요한 특징은 날씨가 무덥고 건조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처서 절기 식생활 양생의 핵심은 몸을 촉촉하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는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을가?
오리고기
‘7월 보름엔 오리고기, 8월 보름엔 토란’(七月半鸭,八月半芋)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민간에는 처서에 오리고기를 먹는 전통이 있다.
오리고기는 맛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하다. 오리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적당하며 비타민 A와 비타민 B, 철, 아연, 셀레니움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배
민간에서는 “처서 절기에는 가을 배가 건강에 가장 좋다.”고 말한다. 이 시기의 배는 달고 육즙이 많으며 신선하고 맛있다. 가을에 꼭 챙겨야 할 과일로 배를 꼽을 수 있다.
배의 수분 함량은 일반적으로 85% 이상에 달해 목을 촉촉하게 하고 가을 건조로 인한 목의 불편함을 완화시켜준다. 수분 보충외에도 배는 장을 촉촉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례를 들면 신강의 쿠얼러 배는 불용성 식이섬유 함량이 100그람당 6.7그람으로 일반 사과의 약 4배에 달한다.
흰목이버섯
가을철 국으로는 단연 흰목이버섯탕을 꼽을 수 있다.
흰목이버섯은 영양이 풍부한 식용 버섯으로 ‘버섯의 왕’으로 알려져있는바 건강상의 다양한 장점이 있다. 풍부한 흰목이 다당류는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 심혈관 보호 등 건강 효과가 있다. 또한 흰목이버섯에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필수 아미노산 특히 라이신이 함유되여있다.
/인민넷-조문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