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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상 새 로정 인솔]

강국의 기반을 다지는 중국제조

습근평 총서기는 제조업은 국민경제의 중요한 기둥이라고 밝히며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려면 반드시 제조업의 합리적인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 제조업은 과학기술 지원이 없이는 존재할 수 없는바 기술 난관을 힘써 극복하고 자주적 혁신의 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올 상반기 우리 나라 제조업은 핵심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돌파를 이루고 전통산업 혁신이 가속화되였으며 신산업, 신업태가 줄기차게 성장하면서 경제성장을 이끄는 엔진 역할이 갈수록 강화되였다.

얼마전 태원강철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강철’ 개발 과정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

올해 들어 우리 나라 제조업 분야의 혁신 성과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몽주(梦舟) 유인우주선이 관련 시험, 선진적인 아초(阿秒) 레이다 시설 착공, AES100 항공발동기 개발 등을 비롯한 핵심기술 분야에서 련속적으로 돌파를 이루었다. 최신 수치에 따르면 상반기 우리 나라 규모이상 첨단기술제조업의 증가액은 9.5% 증가하고 GDP에서 차지하는 연구개발 투입 비중은 2.7%에 접근했다.

제조업은 국가의 근본이며 강국의 기반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제조업 발전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 올 상반기 총서기는 생산 및 연구개발 현장을 여러차례 찾아 기술과 혁신 상황을 살펴보았다. 료녕성 본계강철그룹에서 랭간 압연 공정(冷轧工序)과 혁신 상황을 살펴본 총서기는 제조업은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 방향을 견지하고 제품의 과학기술 함량과 부가가치를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하남성 락양의 스마트공장에서 총서기는 제조업은 국민경제의 중요한 기둥으로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조업의 적정 비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얼마전 산서 양천의 생산작업장에서 제조업체의 발전 상황을 시찰한 총서기는 우리 나라의 공업 발전은 과거에는 망치를 두드리며 걸어온 시절이 있었다면 이제는 첨단 기술과 장비로 수준을 높여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올 들어 국가의 ‘대규모 설비 갱신 및 소비재 보상교환판매’ 정책이 지속적으로 심화됨에 따라 중점 분야에서 제조업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을 위해 신흥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미래산업 혁신 과제를 추진하며 종합적인 정책을 통해 제조업의 전환과 고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사천성 의빈시는 혁신실험실을 통해 신산업 기반을 다지고 첨단설비 도입으로 전통산업을 업그레이드하였다. 올 상반기 경제성장에 대한 이곳 제조업의 기여도는 50%를 넘어섰다.

단일돌파에서 군집발전에 이르기까지 올 상반기 우리 나라 제조업은 뛰여난 탄력성과 성장 동력을 과시했다. 호남성 주주시에서는 전기기관차 1대 생산에 필요한 수만개 부품을 15분 만에 조달할 수 있는 효률적인 공급망을 구축했다. 장강삼각주지역에서는 신에너지 자동차 1대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4시간이라는 혁식적인 속도를 실현했다. 현재 우리 나라는 이미이런 국가급 첨단제조업 집중구를 80개 구축하여 중점 산업계를 전면적으로 확장시켰다. 

올 상반기 우리 나라 제조업의 경제 주도적 역할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였다. 장비 제조업의 증가액은 동기 대비 10.2% 성장하고 성장 속도는 전체 규모이상 공업보다 3.8% 포인트 빨랐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5월말까지 전국 장비 제조업체수가 246만개에 달하고 올해 신규 설립 기업중 중고급 장비 제조업의 비중이 60%를 돌파함으로써 산업 고도화 추세가 가속화되였다.

다음 단계에 국가는 제조업 중점산업망의 고품질 발전에 속도를 가하고 설비 갱신과 기술 개조 투자를 확대하도록 기업을 독려할 방침이다. 그리고 인공지능, 신에너지, 생물의약 등 분야의 배치를 가속화하고 신질생산력을 육성, 강화하며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현대화산업체계를 신속히 구축하여 경제의 고품질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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