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6版:스포츠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경기후]

왕붕 “그라운드서 최선을 다하는 게 우리가 할 일”

홈 7련승 기세를 몰아 첫 원정승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컸던 남경도시팀과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충분히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꼴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연변팀 주장 왕붕이 또 한번 취재 자리에 나섰다.

“오늘 경기는 그야말로 격렬한 경합과 쟁탈전이 오고갔는데 1대1 결과에 대해 만족하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왕붕은 “경기가 아주 치렬했는데 축구는 이런 것”이지 않냐며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서로에 대한 존중이자 지켜보는 팬들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끝까지 투지를 보인 경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쟝저후지역에서 경기가 있을 때마다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현장 응원을 오는 쟝저후축구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가혜기자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