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저녁, 레바논 헤즈볼라(真主党) 지도자 카심은 이란 지도부를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심은 성명을 통해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공격하겠다고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를 위협한 것은 이 지역의 모든 국민에 대한 침략”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은 이 지역을 혼란과 불안정으로, 세계를 공개적인 위기로 이끌고 있다.”고 비난했다.
카심은 “헤즈볼라는 중립을 유지하지 않을 것이며 잔혹한 이번 침략행위에 대해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