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19일 담화를 발표,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적 공격을 규탄했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13일 새벽 이란에 대한 무차별적인 대규모 군사 적 공격을 감행한 이스라엘의 불법적이고 무도한 국가 테로 행위는 중동지역에 새로운 전면 전쟁의 위험을 키우면서 국제사회의 강력한 비난과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조선은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또한 현재 미국 등 서방의 지지와 후원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은 중동지역 평화의 암적 존재이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주범이라며 이스라엘과 이를 강력히 비호하는 배후 세력은 국제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데 대한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