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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월 우리 나라와 중앙아시아 수출입 동기 대비 10.4% 증가

해관총서가 15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우리 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간 무역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는바 1월—5월 우리 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 수출입 총액은 2,864억 2,000만원으로 2024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해 동기 대비 력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중 수출액은 1,881억 8,000만원으로 2024년 동기 대비 5.6% 증가하고 수입액은 982억 4,000만원으로 2024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해관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간 수출입은 2013년의 3,120억 4,000만원에서 2024년의 6,741억 5,000만원으로 확대되여 116% 증가하고 년평균 증가률은 7.3%로 동기 대비 우리 나라 전체 수출입 년평균 증가률보다 2.3%포인트 높았는바 량자간 경제무역 왕래는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다.

우리 나라는 농업 분야에서 중앙아시아와의 협력 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고 있는바 갈수록 많은 중앙아시아의 록색 량질 농산물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올해 1월—5월, 우리 나라가 중앙아시아 5개국으로부터 수입한 농산물은 43억 6,000만원으로 2024년 동기 대비 26.9% 증가했다. 그중 까자흐스딴으로부터 수입한 아마씨는 2024년 동기 대비 202.1% 증가하고 우즈베끼스딴으로부터 수입한 건포도는 2024년 동기 대비 153.7% 증가했으며 끼르끼즈스딴으로부터 수입한 벌꿀은 2024년 동기 대비 10.9배 증가했다.

고수준의 상호 련결 네트워크 구축에 힘입어 주변 륙로 통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면서 최근 몇년간 우리 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간 수출입에서 도로 운송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폭 제고되였다. 올해 1월—5월, 도로 운송 방식으로 이루어진 우리 나라와 중앙아시아 5개국간 수출입액은 1,436억 5,000만원으로 2024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으며 그 점유률은 50% 이상을 유지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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