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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아시아 각국

영구적인 선린우호협력 조약 체결

제3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 2027년 중국서

4월 29일, 사업일군들이 끼르끼즈스딴 자라라바드지역의 중국—끼르끼즈스딴—우즈베끼스딴 철도 중점통제성 공사 착공 현장에서 바삐 일하고 있다. /신화넷

2025년 6월 17일, 국가주석 습근평,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 끼르끼즈스딴 대통령 자파로프, 따쥐끼스딴 대통령 라흐몬, 뚜르크메니스딴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 우즈베끼스딴 대통령 미르지요예프는 아스타나에서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공동으로 거행했다.

중국—중앙아시아기제 회원국 정상은 본 지역의 전략적 의의와 평등, 상호 존중, 호혜상생의 원칙에 기초하여 다자간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는 중요성을 인정하고 6개국 사이의 우호 관계를 계속 공고히 하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하고 경제협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회의 기간 중국, 까자흐스딴, 끼르끼즈스딴, 따쥐끼스딴, 뚜르크메니스딴, 우즈베끼스딴 사이의 영구적인 선린우호협력 조약을 체결했다.

각국은 선린우호와 호혜협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각국 인민의 근본 리익에 부합되며 본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발전을 유지하고 전방위적인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각국 인민의 공동 의지와 근본 리익에 부합되는바 아시아는 물론 세계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각국은〈유엔헌장〉의 취지와 기타 공인된 국제법 원칙과 규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각국의 법률에 근거하여 각측의 국가 독립, 주권, 령토완정 및 주권 평등과 국경 불가침의 원칙을 확고히 지지함을 재확인했다. 또한 6개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과 각 분야에서의 협력 수준 향상에 힘쓰고 인민들의 대대적 우호 관계를 심화하고 계승하기를 원하며 손을 맞잡고 더욱 긴밀한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려는 결의를 재천명했다.

각국은 이를 위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며 서로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무력으로 위협하지 않으며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을 재확인했다.

각측은 2027년 중국이 제3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로 합의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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