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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로 청소년 취미게임대회 연길서

6월 1일, 중로 청소년 취미게임대회가 연변체육관에서 열렸다. 중국과 로씨야에서 온 100여명의 청소년이 경기에 참가해 다채로운 게임으로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바줄당기기’, ‘원통 통과 작전’, ‘고무비양(鼓舞飞扬)’, ‘도관으로 뽈 전달’ 등 순서로 진행되였다. 현장에서 선수들은 열정을 다해 몰입하며 팀워크와 경쟁 정신을 발휘했고 이를 지켜보는 관중들의 응원도 끊이지 않았다. 량국 청소년들은 경기를 통해 서로 배우고 상호간의 리해와 우정을 넓혔다.

이번 대회는 취미 스포츠를 담체로 중로간 체육·문화 교류 협력의 새로운 다리를 놓았다. 스포츠를 매개로 관광체험, 문화전시, 상업교류 등 다양한 내용이 융합되면서 연변에 대한 국내외 스포츠 애호가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나아가 체육·관광·문화·상업 산업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으며 국제적 스포츠 교류와 학습을 통한 협력과 상생의 결실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연변조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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