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교실에서 나와 논밭에서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로동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느꼈다. 5월 24일, 일찌감치 룡정시 비암마을에 도착한 연길시북산소학교 4학년 6반 학생들은 ‘도시의 어린 농부’가 되여 선생님의 인내심 있는 지도하에 모내기를 하였다. 흙탕물이 튀고 옷이 땀에 흠뻑 젖었지만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리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