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커스]
1만 5,000여명 관중들은 열띤 응원을 펼쳤고 선수들은 반드시 이기고저 하는 집념과 투지로 끝까지 싸웠다. 선수들도 축구팬들도 한마음으로 ‘마귀홈장’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지난 1일에 펼쳐진 갑급리그 제1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리그 상위권에서 활약하는 소주동오팀을 안방에 불러들여 파죽의 홈 5련승을 질주하며 쾌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경기장은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글 김가혜기자 /사진 김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