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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혐의 주일 미군 여러명 체포돼

일본, ‘군기 잡기’ 요구

일본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는 5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주일 미군 여러명이 법을 어긴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데 대해 미군의 이러한 행위는 현지 주민들에게 큰 불안을 야기한다면서 군기를 잡아 류사한 사건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오키나와현 지사 다마키 대니는 이날 오키나와현 주민들의 불안감이 일상화되고 있어 극히 우려스럽다고 말하며 미군 고위층이 이를 인식하지 않는 한 상황은 개선되기 어렵다고 표했다.

일본방송협회에 따르면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주일 미군 4명이 오키나와현에서 음주운전, 타인 주택 불법 침입, 사적 부위 로출 등 위법행위 혐의로 체포됐다.

장기간 주일 미군의 범죄는 많이 발생했다. 오키나와현의 통계에 따르면 1972년부터 2023년까지 주일 미군 및 그 가족들이 오키나와에서 약 6,200건의 형사사건과 관련되였는데 그중에는 살인, 강간, 강도 등 악성 사건도 적지 않았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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