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시에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첨단 순찰 도구가 등장했다.
지난 ‘5.1’ 련휴 기간, 길림시 인민광장과 송강중로에서 두대의 로보트견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로보트견은 경찰관을 동반해 야간 순찰 임무를 수행하였는데 이는 이들 로보트견이 길림시공안국 특경대에 정식 배치되면서 첨단 스마트 순찰 시대의 서막이 열렸음을 시사한다.
현장에서 로보트견들은 정밀한 보행으로 순찰 임무를 수행했다. 귀엽고 미래감 있는 디자인 덕분에 수많은 시민들이 구경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도 눈에 띄였다.
“TV에서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고 멋지네요!”
“진정한 첨단기술이예요. 경찰 업무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 큰 안전감을 줄 겁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였다. 이 로보트견들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위험지역 탐색 및 감시 업무 보조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 순찰이나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길림시공안국 관계자는 “로보트 견의 도입으로 순찰 효률성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견고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났다.
향후 첨단기술과 경찰 업무의 결합이 확대되며 더 스마트한 도시 안전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무송융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