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04版:과학 上一版 下一版  
上一篇 下一篇

식물도 ‘적아’를 식별할 줄 안다

일전 국제학술지 《세포》는 중국과학원 분자식물과학탁월혁신쎈터 연구팀이 식물이 ‘아군’과 ‘적군’을 분별하는 미생물 연구 분야에서 이룩한 새로운 진전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농작물의 영양 흡수를 제고하고 화학비료에 대한 우리 나라 농업의 의존도를 낮춰 록색농업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

식물의 근계 토양에는 종류가 많은 미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 이런 미생물에는 식물과 호혜의 공생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생 미생물이 있는 동시에 식물을 침습하여 영양을 략탈하는 병원성 미생물도 포함되여있다. 식물이 어떻게 이런 미생물의 ‘적아’ 관계를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관련 분야의 핵심 과제중의 하나이다. 중국과학원 분자식물과학탁월혁신쎈터 연구팀은 식물의 한쌍의 수체가 공생 진균을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원성 진균도 식별할 수 있고 나아가 상응하는 공생반응과 면역반응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특히 린성분이 적은 영양조건에서 식물이 공생균을 활성화시키는 일종의 식물호르몬을 방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물은 공생 신호를 식별한 후 공생반응을 활성화시켜 토양에서 효률적으로 영양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연구는 식물이 공생과 병원성 미생물을 식별하고 구분하는 분자 메커니즘을 밝혀냈으며 이와 같은 발견은 향후 농작물 재배 과정에서 미생물을 통해 효률적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

/중앙텔레비죤방송

版权所有 ©2023 吉林朝鲜文报- 吉ICP备07004427号
中国互联网举报中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