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최대 통신장비 기업인 화위가 일전 세계 최초의 두번 접는(트리플 폴드) 스마트폰을 출시해 해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Z’ 모양으로 두번 접을 수 있게 설계된 이 제품은 펼쳤을 때 태블릿 PC와 형태가 비슷한데 액정의 최대 크기는 10.2인치, 두께는 3.6미리메터이며 자체 하모니 OS를 장착하고 메모리는 256기가바이트와 512기가바이트, 1테라바이트 세 종류가 있다.
세계 최초로 되는 두번 접는 스마트폰 대량 생산은 국산 휴대폰 기술혁신의 축소판이다. 두번 접는 스마트폰은 한번 접는 스마트폰에 비해 외형상의 변화일 뿐만 아니라 접는 부분의 련결과 액정 등 면에서 여러가지 기술 돌파를 실현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국산 스마트폰 제조기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몇년 동안 접이식 스마트폰은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총아’로 되였으며 화위가 먼저 혁신적인 기술로 두번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은 국산 휴대폰이 고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남을 따라가던 데로부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