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은 일전 2024포강혁신포럼에서 <중국 지역 과학기술혁신 평가 보고서 2024>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나라 지역 과학기술혁신 수준이 진일보 제고되였고 다차원적이고 각기 특색이 있는 지역 혁신체계가 더욱 완벽해져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과 과학기술강국 건설을 유력하게 뒤받침했다.
보고서는 과학기술혁신 환경, 과학기술활동 투입, 과학기술활동 산출, 첨단기술 산업화와 과학기술의 경제사회발전 추진 등 5개 방면에서 12개 2급 지표와 44개 3급 지표를 선정하여 전국 31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종합과학기술혁신 수준을 평가하고 각 지역의 과학기술혁신 발전 태세를 분석연구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우리 나라 종합과학기술혁신 수준 지수는 78.43점으로 2023년에 비해 1.30점 제고되고 과학기술활동 투입과 산출 지수가 뚜렷이 제고되였으며 과학기술은 경제와 사회 발전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켰다.
중국과학기술발전전략연구원 기술예측과 통계분석연구소 소장 현조휘는 “북경, 상해, 광동, 강소, 천진, 절강 등 6개 성, 직할시의 종합과학기술혁신 수준이 전국을 앞섰고 과학기술혁신쎈터 등 혁신고지의 선도 역할이 지속적으로 제고되여 지역 협동 혁신 발전의 성과가 한층 더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북경—천진—하북, 장강삼각주, 월항오대만구의 혁신 발전 선도 우세가 진일보 강화되였다. 2024년은 북경—천진—하북 협동 발전 전략실시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10년래 북경—천진—하북 협동 혁신 구동이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했다. 북경 기업은 천진과 하북 두 지역의 기업에 루계로 4.9만차례 투자했는데 투자 총액은 2.3조원에 달한다.
동시에 장강삼각주과학기술혁신공동체 건설은 계속 속도를 높여 장강삼각주의 발명특허 보유량, 신제품 판매수입, 첨단기술산업 영업수입 등 13개 지표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모두 30% 를 초과했다. 광동은 주강삼각주를 주요 진지로 과학기술활동 투입 지수와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과학기술의 추진 지수가 전국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