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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학자, 종양 치료 새 기술 개발

최근 중국과학원 현대물리연구소 핵화학실 연구일군들은 란주 중이온가속기연구장치(HIRFL)와 자체 개발한 자동화시료분리시스템을 사용하여 의료용 동위원소 라디움-223과 악티니움-225의 동시 분리 및 준비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룩했다. 관련 론문은 최근 국제 전문학술지《분리와 순화기술》에 온라인으로 발표되였으며 관련 부문으로부터 발명특허 권한을 획득하였다.

라디움-223과 악티니움-225는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알파 방출 동위원소로서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인해 작은 체적의 종양 및 다부위 전이성 암 치료에 광범위한 응용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라디움-223과 악티니움-225 생산방법은 복잡하고 비효률적이며 날로 증가하는 종양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연구일군들은 란주 중이온가속기연구장치에서 제공하는 중고등급 에너지 양성자빔과 질소빔을 기반으로 라디움-223과 악티니움-225를 동시에 제조할 수 있는 자동화분리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및 구축했으며 완전한 ‘토리움 표적 조사-분리 및 정제-약물 표지’ 제조 공정 경로를 수립하여 라디움-223과 악티니움-225의 분리 및 정제 효률을 크게 향상했다. 연구일군들은 이 기술 성과를 리용해 향후 100uci 및 mci급 라디움-223과 악티니움-225의 생산 및 제조 작업을 진일보로 수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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