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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련속 ‘순류입 ’, 장춘은 무엇으로 인재를 끌어들이는가?

“고향이 이렇게 실질적인 우대 정책으로 우리 졸업생들의 귀가를 환영할 줄은 생각 못했다.”

장춘시 남관구에 있는 청년인재 커뮤니티에서 밝고 깨끗한 아빠트를 둘러보며 대련리공대학 석사졸업생 장모는 감개무량해 자신의 취직 새생활을 동경한다.

사평시 출신인 장모는 최근 장춘의 한 회사에서 실습 기회를 얻었다. 일자리를 구하는 일은 륜곽이 잡혔지만 어디에 행장을 풀지가 걱정이였는데 회사 인사부문의 안내대로 장춘시의 인재아빠트에가 자문했더니 뜻밖에도 그녀가 걱정하는 일은 정부에서 언녕 배치해놓고 있었던 것이다.

관련 정책에 따르면 장모는 취직 회사와 계약한 후 인재아빠트에 세들 수 있는데 계약 기한이 3년 이내면 시장가격의 70% 표준으로 집세를 우대받는다. 계약을 체결하기 전이면 집세를 10% 우대받을 수 있다.

동북 진흥에 있어서 인재사업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 ‘둥지를 틀어 봉황을 끌어들이는’ 인재유치 강도를 높이기 위하여 최근년간 장춘은 개혁을 통하여 동력과 방법을 찾고 일련의 조치들을 내놓았다.

2022년, 장춘시는 인재봉사국을 설립하고 부동한 차원의 인재 유치, 양성, 류용 전 과정 봉사사업을 담당하게 했다. “인재 써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기구를 전문적으로 설립하는 것은 각지에서 보기 드문바 이는 장춘이 인재를 갈망하고 인재를 금처럼 아낀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한다.”

장춘시인재써비스국 정책연구실 주임 전박위는 인재써비스국은 기업, 대학교와 인재 수요를 한층 더 련결시켜 더욱 개성적이고 목적성 있는 도움과 써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한다.

바로 전문적인 인재써비스기구가 있었기에 내용이 풍부하고 광범위한 장춘의 새로운 인재정책이 실제적으로 실시될 수 있었다.

청년인재에 대한 진심어린 보살핌

적지 않은 청년들이 사회에 발을 들여놓을 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장춘은 장춘으로 오고 장춘에 남는 졸업생에게 세집 임대료 우대뿐만 아니라 길어서 24개월, 매달 1,000원 이상의 임대료, 생활보조금도 제공한다.

이 밖에 졸업 5년내에 첫 주택 구매 시 박사졸업생한테는 8만원, 석사 졸업생한테는 5만원, 본과졸업생한테는 3만원 되는 1회성 주택구매 보조금을 준다. 실질적인 지원은 청년 인재들로 하여금 걱정없이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고차원 인재에 대한 진심어린 존중

장춘에서 고차원 인재들은 교통 출행, 교육의료, 관광지 유람 등 다방면의 ‘록색통로’ 써비스를 향수할 수 있으며 가정을 안정시키는 면에서도 상응한 보조정책을 향수한다.

장춘시는 전문적으로 고차원인재전문반 써비스 제도를 구축하여 ‘전략과학자’로 인정된 인재 배치 써비스 전문반에 대해 매년 일정한 사업경비를 지원하고 ‘잠재력 과학자’로 인정된 인재에 상응한 봉사 보조원을 배치하는 데도 마찬가지로 관련 보조금이 따른다. 

일련의 인재정책을 통해 장춘은 인재유치 흡인력을 부단히 향상시키고 있다.

지금까지 청년인재 면에서 장춘은 이미 련속 4년간 해마다 대학졸업생 등 청년군체를 10만명 이상 유치했다. 고차원 인재 면에서 장춘에 입고된 인재는 이미 2,525명에 달한다. 통계에 따르면 장춘은 이미 련속 6년간 인재의 ‘순류입’을 실현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인재발전 체제와 기제 개혁을 심화할 것을 강조하고 더욱 적극적이고 더욱 개방적이며 더욱 효과적인 인재정책을 실시할 것을 제기했다. 이는 장춘이 진일보의 개혁을 통해 체제와 기제의 장벽을 타파하고 정부, 산업, 학교, 연구기구의 융합발전을 촉진하며 새로운 ‘인재집결’ 행동을 실시하는 데 방향을 가리켜주었다. “우리는 플래트홈 담체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정책적 지지를 강화하며 인재 유치, 육성 경로를 최적화하고 격려 보장을 심화하며 인재를 위한 봉사를 더 잘하고 사람마다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좋은 생태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전박위는 말했다.

‘길림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고 ‘영재’가 장춘에 모이면서 장춘이라는 비옥한 인재의 ‘흑토지’에서는 한창 취업과 창업 이야기가 엮어지고 있으며 인재로 도시를 흥성시키는 장이 펼쳐지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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