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튼튼한 공급과 빈틈없는 정비로 춘경 준비에 박차
2026-03-24 12:25:29봄바람이 기름진 들판을 스치고 곡식창고는 풍년을 기다린다.
춘경 준비의 관건 시기에 접어든 지금 전 성 각지에서는 농사 시기를 다잡고 춘경 준비를 다그치며 종자 선택, 농기계 점검 수리, 기술 지도 등 여러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논밭 곳곳에서 춘경 준비의 열기가 넘쳐나며 년간 식량 생산의 안정적인 풍작을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다지고 있다.
농자재의 공급 보장은 춘경 생산의 ‘첫번째 관문’이다. 농업 동향 점검 결과에 따르면 전 성적으로 농자재 물량이 충족하고 공급이 순조로우며 춘경 준비 사업이 전반적으로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3월 19일까지 전 성의 종자 수요는 20.79만톤, 비축량은 20.59만톤, 농가에 전달된 량은 16.98만톤으로 전달률이 81.67%에 달한다. 화학비료 수요는 425.07만톤, 비축량은 413.54만톤, 농가에 전달된 량은 284.81만톤으로 전달률이 67%에 달한다. 농약 비축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예상 수요는 2.93만톤이고 비축량은 2.23만톤, 농가에 전달된 량은 7,700톤으로 전달률이 26.24%이다.
공주령시 흑림자진 금룡농자재상점의 진렬대에는 우량종자, 화학비료가 종류별로 가지런히 놓여있다. 종업원들은 농가에 품종 특성을 설명해주고 재배 관련 의문을 답해주는 동시에 농자재를 빠르게 포장해 차에 실어 제때에 농가에 배송하고 있다.
“대규모 재배 농가에는 종자와 비료를 일대일로 배송하고 드론 병충해 예방 봉사(无人机飞防)를 무료로 제공한다. 소규모 재배 농가에는 종자 선택부터 파종까지 전 과정을 지도한다.” 상점 책임자 로금룡의 말은 우리 성 농자재 봉사가 얼마나 세심하고 철저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농자재의 우수한 질과 충족한 량을 보장하기 위해 전 성에서는 2월중순부터 종자, 화학비료, 농약 등 생산물자의 공급 수요를 파악하고 제때에 부족한 부분을 조절하며 가짜 및 불량 농자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가짜 및 불량 농자재 제조 판매를 엄격히 타격하여 농가에서 안심하고 춘경 준비를 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보장했다.
농기계는 춘경 생산의 ‘주력군’이다. 각지에서는 빈틈없이 농기계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여 춘경 생산에 기계화 동력을 주입했다.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의 재배호 왕양은 대마력 뜨락또르, 경운기, 무경운 파종기 등 신형 농기계를 정비하고 전면적으로 점검하며 밭갈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춘경을 앞두고 공주령시 쌍성보진의 옥수수밭에서 승림농민전문합작사 유기질비료 살포기가 질서 있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논 30여헥타르를 경작할 타산인데 종자와 비료가 모두 준비되였고 농기계 점검이 전부 완료되였다. 기후가 알맞을 때를 기다려 밭갈이를 시작할 것이다.” 왕양의 말에는 열정이 넘쳐흘렀다.
기계 먼지 청소, 배선 고장 점검부터 소모성 부품 교체, 기계 성능 조정까지, 전 성에서는 101.17만대/세트에 달하는 농기계를 점검했는데 그 비례가 69.97%에 달한다. 수많은 농기계들이 최상의 상태로 춘경 준비에 나서며 식량 생산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과학기술은 식량 증산의 ‘관건적인 코드’이다. 우리 성은 ‘식량 생산을 과학기술에 의거’하는 것을 견지하고 우량종자, 우량방법, 우량기계의 융합을 통해 농업과학기술이 춘경 준비의 ‘강력한 힘’으로 되게 함으로써 단위당 생산량 제고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평시 철서구 중흠화농기계농민전문합작사의 지난해 옥수수 신품종 무당 생산량은 1,213.8키로그람에 달해 리수현 옥수수 단위당 생산량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일찌감치 우량종자를 선택하고 좋은 비료를 준비했다. 거기에 ‘리수모식’ 흑토지 보호성 경작기술의 뒤받침까지 더해져 재배 규모가 한층 더 확대되고 풍년에 대한 확신도 더욱 커졌다.” 리사장 리복화의 말은 과학기술로 농사를 짓는 데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올 들어 전 성에서는 콩 재배면적의 확대와 단위당 생산량의 제고라는 핵심고리에 초점을 맞추고 온라인,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을 통해 연인수로 154만 1,400명을 교육시키고 자료 96만1,400만부를 발급해 선진적인 재배기술을 논밭 곳곳에 전달하고 우량종자가 뿌리내리며 우량방법이 정착되도록 하는 등 과학기술로 동력을 부여하며 식량 생산의 잠재력을 활성화했다.
국가 식량안전 정치책임을 단단히 짊어지고 층층이 생산 임무를 다그치며 재해 예방감소 방어선을 촘촘히 짰다. 이미 9.300만무 식량 파종면적 지도성 계획과 900억근 식량 생산량 목표를 각지에 분해하여 하달했고 지방 당위와 정부의 농업을 중시하고 식량 생산을 틀어쥐는 사업책임을 가일층 다졌다.
홍수방지와 가뭄대처를 함께 틀어쥐는 것을 견지했다. 서부지역에 나타날 수 있는 단계적 가뭄에 대비하여 중서부 가뭄 취약 지역에서 미리 수원, 절수 관개 설비와 가뭄대처 농기계를 준비하도록 하고 ‘관개 비료 일체화’ 시설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가뭄대처 파종면적이 2,500만무 이상에 달하도록 보장했다. 중동부 토양 과습(过湿) 지역에 대해서는 제때에 토지를 정비하고 수분을 분산시켜 제때에 파종하고 농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보장했다.
춘경 준비는 꾸준한 노력을 들여야 성과를 낸다. “다음 단계에 우리는 농자재의 공급과 수요에 대한 조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구매 경로를 원활히 하며 농자재가 제때에 농가에 공급되도록 다그치고 가짜 및 불량 농자재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며 농기계 점검과 운전사에 대한 양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임무 면적이 촌, 농가, 논밭에 락착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전력을 다해 국가에서 하달한 임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이다.”라고 길림성농업농촌청 경작업관리처 부처장 당화산이 말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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