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천사중국동포연합중앙회 출범, 2026년 희망의 첫걸음
최화 길림신문 2026-02-03 15:21:162026년 1월 31일, 서울 영등포 대림동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주최로 '파란천사중국동포연합회' 출범식 및 2026년 중앙회 신년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정신과 봉사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며,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파란천사 출범식 단체 기념
이날 출범한 파란천사중국동포연합회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산하 자원봉사 조직으로, 재한 조선족 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적인 단체다. 자원봉사단의 주요 임원으로는 박성진, 김수경, 김춘선, 김월옥, 현영, 이송금, 이춘옥, 문경희 등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지역에서 봉사와 연대를 몸소 실천해온 핵심 인물들이다.
출범식 현장에는 축하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 주한중국대사관 종홍나(钟洪糯) 공관참사관 겸 총영사, 영등포구청 최호권 구청장, 재외동포청 김경협 청장,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을) 당협위원회 신홍식 위원장, 성공리마을 김재덕 총재 등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하며, 재한 중국 조선족 사회의 의미 있는 도약에 깊은 관심과 지지를 표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파란천사 출범식 임명장 수여식
무대에서는 전통 한복을 입은 참석자들이 참여한 단체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차분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서 각 임원진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다. 행사장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차 있었고, 이는 2026년 신년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순간으로 깊은 감동을 남겼다.
자원봉사단 박성진 임원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더 이상 외로움 없이 한국과 중국 사회 각 단체가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야 할 때"라며 공동체의 연대를 강조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미정 총회장 역시 "이번 출범이 앞으로 수많은 나눔과 실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중국 조선족 사회는 이제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서로 화합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로 자리 잡았다"고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파란천사중국동포연합회의 출범은 단순히 새로운 조직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중국 조선족 사회의 새로운 공공성을 실현하고 동포 간의 상생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데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길림신문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문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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