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트럼프 관세 인상 발표와 관련해 미국과 협의
박명화 新华社 2026-02-02 12:32:05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 인상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한국 청와대는 1월 27일, 미국정부로부터 아직 공식 통지나 구체적 설명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카나다를 방문중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정관은 조속히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상무장관 러트닉과 협의할 예정이다.한국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청와대는 이날 이 문제를 론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청와대는 한미 무역협정 리행 의사를 이미 미국측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트럼프는 1월 26일 자기 사회관계망써비스(SNS)에 글을 올려 한국 국회가 아직 한미 무역협정을 비준하지 않았다는 리유로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에 대한 관세률과 이른바 ‘대등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선언했다.2025년 7월 타결된 한미 무역협정 기본틀은 한국내에서 론난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량국은 구체적 리행 방안을 놓고 한때 의견 차이를 보였다. 미국측이 설명한 협정 기본틀에 따르면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15%의 관세률이 적용되는 반면 미국산 수입품은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한국은 미국에 3,500억딸라를 투자하고 1,000억딸라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다른 에너지 제품을 미국에서 구매하며 미국에 무역을 전면 개방한다.한국 대통령 이재명은 2025년 11월 한미 량국이 관세 및 국가안보 협상 성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를 확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같은 해 11월 26일, 한국 집권당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 〈대 미투자특별법〉을 제출했다. 12월 4일, 미국측은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15%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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