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26 신년회 성황리 개최
김영화 길림신문 2026-01-30 16:58:50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총회장 김세광)는 지난 1월 25일, 한국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에 위치한 엘컨벤션에서 350여명의 내외빈과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2026년 신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마음으로 걸어온 20년, 한마음으로 열어갈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조선족 사회의 권익 증진과 화합을 위해 걸어온 지난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세광 총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은 단순한 기념의 날이 아니라, 한마음연합총회가 걸어온 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날”이라며 “올해 더 체계적인 조직으로, 더 신뢰받는 공익단체로, 그리고 조선족사회와 대한민국 사회를 잇는 한층 도약 된 연합체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총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설립 배경과 연혁, 주요 사업 성과, 산하단체 활동, 향후 비전을 체계적으로 담은 『창립 20주년 기념 백서』를 공식 출간해 참석자들에게 배포했다.
또한 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와 산하단체 한마음장학회는 초·중·고·대학생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하며 차세대 인재 양성에 대한 의지를 실천했다.

이어 연합총회 발전에 기여한 선대 회장단에 대한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4개 산하단체 회장들에게 총회 공로패와 구로구청장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연합총회 발전에 기여한 언론사 대표 및 유관 단체 대표 8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10개 산하단체 우수 임원들에게 국회의원상이 각각 수여됐고, 5개 산하단체 신임 회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고려대학교 미디어학과 석사 과정 재학 중인 이지민양이 한중 이중언어로 산뜻하고 재치 있게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각 산하단체가 참여한 장기자랑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저명한 작곡가 겸 가수 정원수와 MBN 보이스퀸 3위 가수 최연화의 무대로 막을 연 공연은 각 산하단체의 열정적인 장기자랑과 초대가수 문진수의 무대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피날레는 “비행기 타고 날아온 연변소녀”로 알려진 TV조선 ‘미스트롯4’ 최연소 출연 가수 전하윤이 장식했으며, 공연 후 연합총회와 한마음장학회는 전하윤 가수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기자랑 결과 한마음장학회가 우승, 한마음산악회가 2위, 한마음배구협회가 3위를 차지했으며, 한마음봉사협회·한마음여성협회·한마음축구협회·한마음제기협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는 2006년 한마음축구단 설립을 기점으로 오늘날 한마음축구협회, 한마음봉사협회, 한마음배구협회, 한마음산악회, 한마음배드민턴협회, 한마음골프협회, 한마음여성협회, 한마음장학회, 한마음낚시협회, 한마음제기협회 등 10개 단체로 이루어진 성장을 이루었고 현재 한마음연구소, 한마음효심회, 한마음상공인협회 등이 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국혁신당 차규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회의원실 김영우 지역보좌관, 장인홍 구로구청장, 재외동포청 이기성 정책국장, 중화인민공화국 주한대사관 중훙눠 공사함참찬 겸 총영사를 비롯한 외교 관계자, 서울시·구의회 의원, 단체 대표, 언론 관계자 등 정·관·외교·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사무국,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문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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