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승진한 간부의 가족들에 ‘청렴교양’ 진행

최근, 길림성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와 길림성부녀련합회는 공동으로 길림성청렴교육기지에서 2025년도 '청렴 길림·청풍 전가'를 주제로 새로 승진한 성 관리 간부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양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3회에 거쳐 약 210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긍정적인 인도와 부정적인 경고를 결합하는 형식으로 간부 가족들에게 7가지 교양내용을 제공했다. 가족들은 청렴교양과 가정교양 전시회를 참관하고 경고교양 선전영화 《경고·2025》를 시청하며 양정우장군의 후손 마계지가 전하는 홍색가풍 교육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좌담회와 교류활동이 진행되였고 참가자들은 활동소감을 작성하며 가정교양 관련 도서를 전달받았다.

성규률검사위원회 감찰위원회의 선전부문 책임간부가 주재한 좌담회에서는 '청렴한 가정경영'의 리념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좌담회는 가정교양의 문제 사례를 통해 교훈을 분석하고 옳바른 가풍이 좋은 당풍과 정풍, 사회풍토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참가자들에게 인식시켰다. 이를 통해 청렴과 결백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형식이 풍부하고 내용이 구체적이며 전형적인 사례를 통해 깊이 있게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색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킨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청렴교양의 깊은 리해를 실제 행동으로 전환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청렴을 수양하고 청렴한 가정을 구성함으로써 ‘작은 가정’의 청렴함이 ‘모든 사람’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