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현‘경찰+관광 융합’으로 국경관광 안전 지켜
정현관 길림신문 2025-08-01 15:37:50국도 G331 장백조선족자치현 구간은 마치‘천년아성’의 운치, ‘령광탑’의 력사 그리고 압록강의 푸르른 물결을 잊는 ‘비단 길’과 같다. 이 ‘비단 길’또 장백의 독특한 절경과 인문력사를 체험 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하며 편리한 출행을 제공하고 있다.
장백진변경파출소는 평안 관광지 건설을 주선으로 ‘경찰+관광 융합’ 의 관광보호모식을 가동하고 ‘흥변경무’, ‘공동치리경무’, ‘생태경무’, ‘문화관광경무’를 착실하게 리행했다. 동시에‘잠재적 위험이 적고 사건 발생이 적으며 봉사가 우수한’ 평안 관광지를 전력으로 구축하며 평안장백관광의 명함을 빛나게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관광하고 안심하게 놀도록 보장했다.
장백광장에서 각지에서 온 자가운전 관광객들로 북쩍였다. 현장에서 경찰들은 확성기로 “여러분, 변경지역의 경치는 아름답지만 몇가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단으로 드론을 날리지 말고 변경에서 물고기를 잡지마세요.”등 안내사항들을 고지했다. ‘관광보호모식’을 가동한 이래 장백진변경파출소는 지속적으로 조치를 세분화하고 경찰 요청, 응급 구조 등 봉사를 연장했다. 또 부동한 관광지의 특징에 따라 관광보호순찰팀을 설립하여 순찰방호와 편민봉사를 통해 돌발문제를 제때에 해결했다.
7월 30일, 경찰들은 관광지 입구에서 두리번거리며 초조해하는 로인을 발견했다. 로인으로부터 휴대폰을 분실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먼저 로인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CCTV를 조회하는 동시 관광지 직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해 함께 찾기 시작했다. 30분간의 노력 끝에 마침내 로인의 휴대폰을 찾아주었다.
장백진변경파출소는 관광객 출행과 이동 규률을 분석해 중요 명절, 관광 성수기, 관광 비수기 등 3단계로 나눠 관광경비 근무체계를 운영했다. ‘성수기 거점근무, 평상시 순찰근무’라는 동태적순찰기제를 통해 경찰력을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각종 사건을 효률적으로 처리했다.
“어린이들, 누가 전화로 상금에 당첨됐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가요? 바로 끊고, 속으면 안돼요!” ‘천년아성’관광지에서는 활기찬 ‘링 던지기 경기(套圈比赛)’와 ‘반사기 퀴즈대회(反诈知识问答)’가 한창이다. 경찰들은 정답을 맞힌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면서 참가자들에게 사기방지 요령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런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방식으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 의식이 크게 향상시켰다.
G331 국도에서는 경찰차 불빛과 관광지의 등불이 어우러지고 경찰의 름름한 모습과 관광객의 웃음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장백진변경파출소의 ‘경찰+관광 통합’ 모식은 이 변경 도로를 관광의 ‘평안 휴계소’로 만들며 ‘수려한 장백’의 가치를 부단히 빛내고 있다.
최창남, 류명양(刘明阳), 왕함(王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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