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에 책임지는 태도로 길림이야기를 잘 전하고 개척진취, 분발전진하도록 간부군중들을 격려하자
정현관 吉林日报 2025-07-21 12:46:15황강 길림성근현대사전람회 준비사업 검사지도 시 강조
19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길림성근현대사전람회 준비사업에 대해 현지 검사지도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해이다. 길림성근현대사전람회를 잘 개최하는 것은 중대한 의의가 있다. 력사에 책임지는 태도로 길림의 력사이야기, 혁명이야기, 영웅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잘 전하고 개척진취하고 분발전진하도록 광범한 간부대중들을 격려해야 한다.
길림성근현대사전람회는 우리 성의 발전변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근현대 력사의 풍운변화를 중점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바 현재 준비사업이 일사불란하게 추진되고 있다. 황강은 길림 고대력사 소개에 대해 상세히 료해하고나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부여국, 고구려, 발해국의 력사를 당당하게 말하고 가장 직관적인 방식으로 관중들이 일목료연하게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근대 이래 외국 침략자들이 우리 나라 령토를 잠식하면서 삼켜버렸다. 길림인민은 불요불굴하였고 분연히 일떠나서 항쟁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야크사(雅克萨) 전쟁의 승리, <니부추 조약>의 체결에서 일련의 불평등조약의 강박적인 체결에 이르기까지의 력사를 잘 연구하고 잘 해석하여 관중들에게 락후하면 맞고 발전해야 자강할 수 있다는 것을 보다 실감하게 하고 애국주의 교양을 인민들의 마음속 깊이 새기도록 해야 한다. 14년간의 간고한 항일전쟁은 전람회의 가장 중요한 장이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동북항일련군 장병들이 적후에 고립되고 군량과 탄약이 부족한 어려운 조건에서 얼음길을 헤치고 눈보라를 이겨내며 결사적으로 싸웠는바 영웅사적은 구가할만하도록 눈물 겨우며 그 철같은 굳은 기상은 사람들의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구국시보> 등 각종 자료를 충분히 활용하여 동북항일련군 력사를 깊이 발구하고 전시 내용을 한층 더 풍부히 하여 동북항일련군 정신을 더욱 잘 고양해야 한다.
황강은 준비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근현대사전람회를 잘 개최하는 것은 올해 전 성 선전문화계통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모든 것이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견지하고 시종 관중들의 각도에서 문제를 고려하며 대비 등 방식을 잘 활용하여 력사맥락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사안을 한번에 명백하게 설명해야 한다. 도표, 문물과 자료를 엄숙하게 고증하고 해설사를 엄격히 심사하며 해설원 육성을 강화하여 관련 서술이 정확하고 오차가 없이 검증을 견딜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 ‘세 곳, 세 요람(三地三摇篮)’의 홍색표지를 선명하게 부각시켜 홍색혈맥을 더욱 잘 계승하고 반석처럼 확고한 리상, 신념, 신앙을 주조해야 한다. 력사전람회와 결부시켜 송화석, 송화연 문화를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더 많은 문화창의 상품들을 출시해야 한다. 력사를 학습하고 력사를 직시하며 위만주국시기의 력사건축물을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진정으로 신민거리, 인민광장 등을 인민에게 더욱 친근한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백리 길에서 구십리는 절반이나 다름없다. 준비사업을 계속 잘 틀어쥐고 시종 품질제일을 견지하며 현장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여러 공사를 병행, 추진하며 효률을 제고하여 8월말까지 군중들에게 개방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선전강도를 높여 전람회 개최를 위해 훌륭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리위, 조로보, 김육휘가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