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력사문화연구쎈터 북화대학서 설립
차영국 무송융매체 2025-06-17 10:22:146월 13일, 부여국력사문화연구쎈터 설립대회 및 학술교류회가 길림시 북화대학에서 열렸다.
부여국은 우리 나라 동북지역 최초의 소수민족 정권으로 중화문명 발전사에서 독특하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부여국 력사문화 연구는 길림지역 문화의 특색을 발굴하고 지방 문화건설 및 민족단결사업에 리론적 및 실천적 의미를 지닌다.
북화대학은 부여국 전기 왕성(王城)이 위치한 길림시에 자리잡고 있어 지리적 리점을 가지고 있다. 길림시 최대 규모의 종합대학으로서 세계사, 동북 변경 민족 연구 분야에서 탄탄한 학술 력량을 보유한 북화대학은 이번 연구쎈터 설립을 통해 부여국의 기원, 부여인의 분포, 왕성 위치(전기·후기), 부여 문화와 주변 문화의 관계, 동북 고대 민족과의 련관성 등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계획이다.
연구쎈터는 협력 강화, 부여 문화유산 활성화, 디지털 플래트홈 구축, 고고학발굴 확대 등을 통해 부여 연구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국 연구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술교류를 진행했으며 길림시융합미디어쎈터가 행사를 보도했다.
※ 부여국(夫余国): 기원전 2세기~기원 494년까지 존속한 동북아 고대 국가로 중원 왕조와 동북아교류의 핵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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