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문화관광 새 명소 또 한곳 늘어
김영화 금일길림 2025-06-15 18:44:59장백산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인 은도리휴양관광상업단지가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며 곧 오픈될 예정이다.
6월 12일, 장백산 은도리휴양관광상업 단지에서는 포크레인이 재료를 운반하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고 안전모를 쓴 작업일군들이 하수도 정비, 잔디 조성, 간판 설치, 조명공사 최종점검 등 작업에 분망히 돌아쳤다.
이 대상은 장백산의 중요한 문화관광대상중 하나로 단지내 건축 풍격은 장백산 지역 문화, 만족 문화, 조선족 문화 등이 융합되여 독특한 건축 경관을 형성했다. 이 대상이 입주 업체 모집을 시작한이래 전국 각 지역의 상인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으면서 ‘화축사(花筑奢)' 등 10개의 민박이 입주하게 되였고 입주률은 100%에 달했다. 또한 북경-천진 지역의 인기 있는 15개 고급 음식점과 30개 상가들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은도리휴양관광상업단지는 고급 민박 및 야간 관광 경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단지내에 의식주행 복합형 거리, 관광 안내 써비스 원스톱 거리, 만족문화가 깃든 상업 관광거리 등을 건설하게 된다. 대상이 완공되면 장백산 지북구의 고급 써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장백산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도리상업관리유한회사 총경리 왕수준은 “장백산은도리휴양관광상업단지 오픈을 앞두고 모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완공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매일 약 700명이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시간이 촉박하고 임무가 막중하지만 팀원들이 한마음 되여 오픈전 모든 작업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방문객들에게 자연경관, 문화유산과 현대적 요소가 융합된 고품격 휴양관광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일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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